애니나나 때문에 미칠 것 같을 때마다 이거 보려고 이미 좋아요 찍어뒀지만 여기에도 올려둠...
난... 난 주르를 정말 좋아한다... 좋아하는데.. 애니3기 볼때마다 마음이 꺾임 이미 네명 돌아가며 다섯대씩 쥐어박음...
근데 또 13화쯤부터 주르 욕 미친듯이 먹을 거 생각하면 하.. 얘네가 말입니다 차라리 3부를 안 본다면 좋겠지만 3부를 봐버렸고 주르를 싫어하게 되어버렸다면 부디 4부를 봐주세요 하게 되는 것이다
애니나나 12화부터 진짜 미친 일의 연속인데 난 아직 각오가 되지 않았어,,,..,, 사실 난 구리바레 애피도 각오가 되지 않은 상태로 훌쩍 다가온 미완우리 였지만.... 가쿠츠무 그 장면 게임으로 볼 때 이마 오천번 쳤는데 애니로 보고 오만번 치는 중

애니나나 3기 나오기 전에 츠나류 생일에 츠나류 샤온씨 솔로무대 나오면 어떡하지 했는데 지금 전개 보니까 맞는 것 같음
배은망덕한 자식들아 트리거 기념일 주에 트리거 몰락의 start 끊더니...

ZOOL의 멤버가 전원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는 부분은 '왜 자신이 아닌가'라는 점입니다. 왜 자신이 사랑받지 않는지, 왜 자신이 선택받지 않았는지. 자신들이 이렇게나 노래를 잘 하고 이케맨인데 왜 선택받지 않았는지에 대해 상대편이 치사하고 저열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러니까 자신들이 이기는 것으로 인정받고 싶어, 사랑받고 싶다고 생각합니다. 츠쿠모의 라인에 올라타게 되어 ZOOL로서 원하는 바를 손에 넣습니다만, 선택받기 위해 당당하게 노력해 온 것은 IDOLiSH7이고 TRIGGER이며 Re:vale였던 지금까지의 상황에서 그들도 여러가지를 깨닫게 되는 되는 점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.

이 부분 언제 봐도 좋아~~.... 왜 내가 사랑받지 않는지 내가 선택받지 않았는지...... .... 이거 너무 주르 전원의 코어인 점이 너무너무~~~ 그런 코어들이 3부에서도 4부에서도 잘 보이니까 4부의 주르 독백들이 정말 너무너무 좋았다고 생각해...
나한테, 우리한테 관심을 가져. 하찮은 건 어찌되든 좋아…. 우릴 응원하라고! 칭찬해달라고! 우리를, 제대로 봐달란 말이야!
하루카의 이 대사.. 중간에 쿠죠텐은 아무래도 좋다는 대사 껴있는데 그렇게 텐을 의식하던 애가 쿠죠텐은 이제 아무래도 좋다는 말을 했단 점이 정말.. 4부만 생각하면 난. . . .

5부 걱정된다.. 4부에서 리바레 분량 적었어서(3부도 다른 애들에 비해선 적은 편이었지만) 5부에서 또 미친일이 벌어질까 싶다가도 뭔가 4부에서 정말 끈끈해진 둘이 있어서 리바레 쪽은 사실 크게 걱정되진 않지만...! 외적으로 미친 일이 벌어지는 건 둘의 유대감과는 상관 없지만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불안했던 둘이 4부에서 정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더 하나가 되었으니까... 외적으로 폭풍우가 불어도 둘의 사이는 갈라지지 않을 거란 생각이 그나마 마음이 편한 그런~~
가장 걱정인 건 역시 1+7인가~~~... 1부 나나 / 2부 리바레 / 3부 트리거, 야마토 / 4부 주르, 나기 메인이었다고 생각해서(멧조랑 미쯔는 메인이다!!는 없어도 꾸준히 언급된 애들이라 논외) 5부가 주르 메인으로 올 것 같진 않아.. 그럼 남은건 17인데... 4부 마지막 생각하면... 이렇게 걱정해봤자 5부는 날 기다려주지 않고 오겠지...